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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녕하세요.
개인 사정이 생겨서 키우던 고양이 2마리를 입양 보내려고 합니다.
둘다 같이 자란 친구고 4살입니다.
둘다 남아로 중성화 수술은 되어있고
접종도 3차까지로 기억하는데 접종되어있어요
사진상 갈색 치즈는 덩치가 좀 커요 근데 애교가 엄청 많은 아이입니다.
팔 벌리고 누워있으면 팔베개하고 자고
부르면 쪼르르 뛰어와요
젖소같은 아이는 초코고 이 아이 역시 엄청 애교많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.
정말 귀엽고 소심한 아이예요.
둘다 대소변 너무 잘가리지만 치즈는 화장실 잘 안치워주셔서
스트레스 받는일이 생기면 이불에 실수를 할때가 있습니다.
키우다가보니 화장실 청소만 잘해줘도 실수하는일은 크게 없더라구요
저는 출근 전 출근 후 두번 치워줬었어요
둘다 사나움 0 이고 개냥이에
너무 이쁜 친구들인데 계속 키우지 못 할 사정이 생겨서
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.
잘 키워주신다는 약속으로 책임비는 5만원 받고,
먹던 사료, 모래, 화장실두개, 간식 방석 등
아이들 필요한건 전부 드리겠습니다.
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불도 필요하시면 챙겨드릴게요.
가능하면 두 아이 다 입양해주실분 찾습니다.
같이 자란 친구들이라 떨어지면 많이 외로울 것 같아서요
하지만 정 안 될 경우 따로따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.
지역은 안산이고, 경기,서울,인천같은 근접 지역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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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인
;)
